안녕하세요.

25년전 결혼예물로 받은 시계인데, 너무 오래 차다보니 식상하여 한 2년간 방치해 두었다가 다시 사용하려고 합니다.

약 3~4년전 롯데백화점에서 용두 교체와 오버홀 등을 수리받았는데, 그 후로부터 시간도 잘 맞지 않고 무엇인가 덜거덕거리기도 합니다. 그래서 한동안 그냥 책상에 넣어 두었습니다.

결혼예물인지라 진품이라 믿고 있습니다만, 시계줄이 헐렁해 져서 진짜인가하는 의문과 함께 시계 자체에 대해서도 감정을 받고 싶습니다.

또 오래되어서 최신 시계로 바꾸어 보고 싶기도 한데, 교체한 다면 이 시계를 어느정도 값을 쳐 줄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. 살때는 250만원 주었는데...

조만간 방문하겠습니다만, 충청도에서 언제 갈 수 있을런지 확실치 않은데 우선 가능한 답변만이라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

시계에 기록된 내용은

ROLEX oyster perpetual DATEJUST
Superlative Chronometer
officially certified
swiss

라고 되어 있습니다. 그러나 시계 뒷면에는 아무런 글씨 없이 민자입니다.

가능한 범위 내에서 우선 답변을 부탁드립니다.